[국립공원] 월악산 2006.06.11

10일(토) : 비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 무작정 출발.
               사문리 매표소 앞 펜션(윤앤송?)에서 1박.
               펜션 아주머니가 추천 해주신 "대장군 향토음식점" 에서 꿩요리 풀코스.
               꿩 육회, 꿩 샤브샤브, 꿩 생채, 꿩 만두, 꿩 구이, 수제비 (5만원 - 대략 2, 3인분)
               그리고 소주 2병.. 맛있었음. 펜션하고 요리 사진 못찍은게 아쉬움.
               일기예보가 심상치 않아 등산 포기, 음주...

11일(일) : 오전 날씨 맑음...
               머리 아픔.
             사문리에서 덕주 휴게소 까지 차량 이동.
               AM 8시경 산행 시작.

산행 코스 : 덕주골 주차장  -> 덕주사 -> 마애불 -> 헬기장 -> 영봉(1097m) -> 다시 덕주골로 하산 (대략 6시간)

동행 : 신군


동양의 알프스 월악산 입구

덕주사 대웅전

덕주사 앞 돌탑

아직까진 편안한 길... 계곡 물도 맑고...

덕주루

덕주 산성

길은 점점 험난해 져도...

주변 경관은 아름답기만 한데...

정상을 향하여...

헬기장에서 바라본 영봉 (아닐지도...)

수없이 많은 계단을 오르고...

또 오르고...

드디어 도착한 월악산 영봉(1097m)...

정상에서 본 풍경

산세는 험해도 동양의 알프스라 불릴 자격이 있는 산...
다음에는 다른 코스로 올라보고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