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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행

수락산 2007.11.25


수락산


코스:
14단지 쉼터(13:23) -> 귀임봉 -> 장군약수터(철탑, 14:31) -> 치마바위 -> 하강바위(15:32) -> 철모바위(15:58) -> 정상(16:06, 637.7m) -> 수락산장 -> 내원암(16:54) -> 금류(16:59), 은류 폭포 -> 마당바위 -> 청학동(17:27), 총 4시간 04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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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행:
송양

준비물:
파워에이드 700ml x 2EA



주공 14단지 쉼터길... 좀 늦은 시간 등산을 시작합니다.
요즘 늘 함께 산행을 하고 있는 회사 동료 송양은 오늘도 씩씩하게 산을 오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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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씨가 청명합니다. 바람도 잔잔하여 산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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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군 약수터 철탑...
파란 하늘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습니다.
이곳에 오면 항상 이런 사진이 찍고 싶어지더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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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까지 앞으로 800미터...
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체감 거리는 훨씬 더 멀게 느껴집니다. 바윗길이 많아서 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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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강바위 우회로에서 잠시 알바를 한 후...
수락산에 오면 놓칠 수 없는 코끼리 바위...... 오늘은 작게 한번 찍어 봤습니다. 안보이시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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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모바위를 돌아 드디어 정상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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앙상한 나뭇가지를 보는것이 즐겁습니다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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씩씩하게 정상을 향하고 있는 송양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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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 정상의 앙상한 나무가 정겹습니다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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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극기가 바람에 여전히 펄럭입니다. 하늘 높이 아름답게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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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뭇잎을 이용한 그림자 놀이도 즐겁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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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을 마주하고 사진을 찍으니 마치 석양을 보는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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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상에서 내려와 수락산장(청학리) 방면으로 하산합니다.
아직 녹지않은 눈으로 등산로가 미끄럽습니다. 한발한발 조심조심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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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원암...
가끔, 깊은 산속 작은 암자에 몇달이고 숨어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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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산도중 젖은 길을 걷다 미끄러 넘어져 송양 팔꿈치에 멍이 들었습니다.
아프다고 칭얼대는 송양에게 피 안나니 괜찮다고 달래줍니다. 괜찮은거 겠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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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학리 방면으로 하산... 오늘도 98% 무사히 산행을 종료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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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양의 미끄러운 등산화 교체(구입)를 위해 청학리 -> 당고개 -> 도봉산으로 이동해서 먹은 메기 매운탕과 옥수수 동동주. 일요일이라 동동주는 딱 2잔만 마셨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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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주말엔 회사 직원들(산두루)과 한라산엘 갑니다.
부럽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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